2020년이 되자마자 취업준비와 알고리즘 역량강화의 목표로 시작한 알고리즘 공부였는데, 9월이 돼서야 프로그래머스에서 100위를 찍을 수 있었다.
처음에는 level 1문제도 못 풀어서 다른 사람 풀이를 보곤 했는데, 돌아보면 참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을 한다. (아직 한참 부족하지만) 하루에 하나씩 풀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, 시험이랑 자격증이 겹치는 바람에 조금 소홀해진 적도 있었다.
추가적으로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랑 웹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더 자주 못풀었었는데, 그 사이에 공부를 쉰 게 아니라서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다.
처음에는 다른 목표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성취감을 얻기 위해 프로그래머스를 들어간다. 물론 모르는 문제를 풀 때는 몇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긴 하지만, 그런 문제일수록 해결할 때 얻는 성취감은 더 크게 다가온다. 예전 게임에 몰두하며 얻었던 쾌감과는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.
100위권이 된지는 오래 됐지만, 그리고 어제는 99위였지만, 100위라는 숫자가 이쁘고 이 순간을 기록해두면 나중에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린다.
더 열심히 해서 얼른 취직하자. 파이팅! 다른 취준생 여러분들도 파이팅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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